Grimes - “Oblivion”
이 베이스 사운드에 관해
이 곡에서는 신시사이저가 곡의 모든 부분을 연주하고 있습니다. 보컬을 제외하면, 베이스라인이 가장 중심이 되는 부분입니다.
베이스라인의 구성
베이스라인은 8마디 길이인데, 4마디의 두 그룹으로 묶을 수 있습니다.
앞의 두 마디는 D minor의 노트로 패턴이 구성되어 있습니다. 이 두 마디의 패턴이 두 번 반복됩니다.
두 번째 네 마디에서는 위와 같은 패턴이 B minor로 조옮김됩니다. 이 역시 두 마디의 패턴을 두 번 반복합니다.
코드의 구성음을 하나씩 리듬 패턴에 맞게 펼치는 것을 아르페지오라고 하며, 이는 베이스라인을 만드는 흔한 기법 중 하나입니다. 많은 신시사이저에는 아르페지에이터가 달려있어서, 코드를 길게 누르고 있으면 자동으로 아르페지오 패턴이 만들어집니다.
아르페지오를 사용해서 여러분만의 베이스라인을 만들어봅시다.